쏘팔메토 효능 부작용, 먹는 법 알아보고 전립선 건강 챙기세요.

쏘팔메토 효능 부작용, 먹는 법 알아보고 전립선 건강 챙기세요.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건강도우미 봄님입니다.

중년 남성들의 고민 중 하나인 전립선 건강 문제는 잔뇨감, 빈뇨감 등의 증상으로 건강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불편을 겪기 때문에 비뇨기과 치료와 건강 보조 식품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각종 건강프로그램에 소개되어 잘 알려진 남성 전립선 건강에 좋은 쏘팔메토 효능 부작용, 먹는 법 알아보도록 할게요.

쏘팔메토란?

쏘팔메토는 미국 난장이 야자나무, 양배추 팜나무로 불리기도 하며 서인도가 원산지로 따뜻한 기후에서 자라는 강력한 생명력을 가진 나무입니다. 

수 세기 동안 전통의학이나 대체의학에 사용되면서 효능을 인정받았습니다. 로르산이라는 지방산이나 식물성 스테로이드 및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활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염증을 감소시키거나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쏘팔메토 효능

1. 전립선 비대증 예방

쏘팔메토는 로르산이란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 로르산이라는 성분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전립선 비대의 원인이 되는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으로

전환하는 효소의 활성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빈뇨, 잔뇨감, 야뇨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고 노화, 비만, 흡연, 음주 등의 원인으로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쏘팔메토는 이러한 증상들을 완화하여 불쾌함을 해소해줍니다. 단 이미 전립선 비대증이 진행되어 확장된 전립선 크기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니 미리 챙겨 드시기 바랍니다.

2. 전립선 비대증 완화

쏘팔메토는 전립선 세포의 증식 속도를 둔화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양성 전립선 비대증 증상이 있는 남성이 쏘팔메토를 섭취하였을 때 전립선의 부피가 감소하고 최대 요로속도가 증가하며 잔뇨량이 감소했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3. 비뇨기 건강

쏘팔메토는 양성 전립선 비대증이 있는 남성의 비뇨 기관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노인, 폐경기 이후의 여성에게도 비뇨기 기관의 치료에 효능이 있습니다.

예로부터 비뇨기 기관을 강화하고 신장결석을 치료하는 자연치료법으로 사용하기도 하였습니다. 미국 의학협회 저널에서는 1998년 쏘팔메토가 비뇨기과 증상과 소변의 흐름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라는 내용의 리뷰를 발표했습니다.

4. 탈모 예방

탈모의 원인은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로 테스토스테론이 변환하면서 모낭세포와 결합하여 탈모를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DHT라는 남성 안드로겐 호르몬으로 인해 모낭이 수축되고 이는 모낭 수명을 짧게 만들어 모낭생산을 감소시고 모발이 빠진 모낭에서 다른 모발이 자라나는 것을 방해하여 탈모가 됩니다. 쏘팔메토의 로르산이 이 효소의 활성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주어 모낭에서 DHT의 흡수를 줄여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5. 테스토스테론 수치 유지

쏘팔메토는 테스토스테론이 DHT로 변환되는 것을 억제하기 때문에 신체가 가져야 할 정상적인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체중이나 근력의 감소, 통증 반응과 탈모, 성욕 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남성들의 테스토스테론의 수치가 낮아지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어 위와 같은 증상들을 초래하게 되어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데 문제가 있는데 쏘팔메토의 섭취로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증가되고 신진대사가 개선되어 성적기능이 향상됩니다.

쏘팔메토 부작용

쏘팔메토를 과다섭취 할 경우 부작용이 생길 수 있고 몸에 맞지 않는 경우 헛구역질, 설사, 소화기 계통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호르몬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임산부, 수유부는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큰 수술을 앞두고 있으면 수술 부위가 아무는 것이나 과다출혈이 있을 수

있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쏘팔메토 먹는 법

쏘팔메토 열매를 추출한 영양제로 먹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우리나라 식약처에서는 쏘팔메토의 유효성분인 로르산을 기준으로 권장량을 정하고 있습니다.

하루 섭취 권장량은 70~115mg으로 영양제 1회 1캡슐을 충분한 물과 함께 섭취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보통 식후에 영양제를 먹는 것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