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마토 다이어트 효능과 부작용 알아보고 챙겨 드세요!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건강 도우미 봄님입니다.
나혼자산다에 출연하여 잘 알려진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씨가 최근 SBS 파워 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 12.5kg을 감량하여 날씬한 모습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한혜연 씨의 다이어트 비결로 ‘단마토’라 밝혔는데요.
“살이 점점 빠진다. 몸에 좋은 음식을 먹고 운동을 병행해 꾸준히 다이어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단마토의 매력에 빠졌는데 설탕을 뿌린 것처럼 달고 맛있다.”라고 전했습니다.
단마토란?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단맛이 나는 토마토’입니다. 다른 말로는 ‘샤인마토’, ‘토망고’ 라고 불리는데요. 정식 명칭은 ‘스테비아 토마토’입니다.
설탕을 넣은 것 이상으로 단맛이 나는 당도 높은 토마토인데, 이 원리는 설탕의200~300배에 달하는 단맛을 가진 허브과 식물인 스테비아에서 추출한 스테비오사이드 성분을 토마토를 재배하는 땅에 뿌려 스며들게 하여 농작했기 때문입니다.
단마토 다이어트
달콤함과 포만감까지 함께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 식단 구성에 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식단조절은 필수인데 대부분 닭 가슴살, 샐러드, 견과류 등등 맛없는 식품인데 단마토는 단맛과 저칼로리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간식으로 꾸준한 식단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 단마토를 먹으면 카이코펜 성분이 복부 비만율을 줄여주고 칼로리가 낮아 체중 조절에 좋습니다.
단마토 효능
토마토는 본래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며 100g에 15kcal 정도로 열량이 낮은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입니다.
단마토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구연산, 아미노산, 칼슘, 철 등의 무기질과 다양한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붉은색 과일이 가지고 있는 항산화 성분인 라이코펜(콜레스테롤 조절)과 베타카로틴(폐암 예방)도 들어있고, 토마토 한 개에 비타민C가 성인 1일 섭취 권장량의 절반가량 들어있어 면역력을 높이는데 좋은 식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폴레페롤이라는 성분은 항산화 및 노화 방지 효능이 탁월하며, 테르텐이라는 성분은 당이 들어있어 인슐린 분비 세포를 자극해 고혈당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특히, 전립선암에도 효과가 있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단마토 부작용
단마토는 다이어트 효과와 다양한 효능이 있는데 부작용도 있으니 알아보시고 섭취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스테비아는 단맛을 내는 당알코올 성분으로 설탕이나 과일에 있는 당분은 없고 많은 양을 먹어도 몸속에 쌓이지 않고 배출되는 것이 장점으로 당뇨나 비만 환자도 먹을 수 있는 감미료입니다.
하지만, 스테비아 성분을 내보내기 위해 이뇨 작용을 일으키게 됩니다. 장기간 섭취하게 되면 신장에 무리를 주어 복통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스테비아의 1일 권장 섭취량은 25g으로 과다 섭취할 경우 만성 저혈압 환자나 저혈당 환자의 경우 몸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설탕 대신 들어있는 당알코올 성분 과다에 의한 과민반응으로 속이 울렁거리고 구토, 복통, 설사 등 위장관 부작용이 올 수 있으며, 국화과 식물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되도록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 토마토의 칼륨이라는 성분은 과다 섭취 시 신장이 안 좋은 사람의 경우 고칼륨혈증이 유발돼 손발이 저리고 혈압이 떨어지고, 부정맥 등의 심장 장애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단마토는 과육이 너무 빨리 물러지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수확일 기준으로 3일 후부터 과육이 무르기 시작하니 소량으로 먹을 만큼 구매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오늘은 단마토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다이어트 식품으로 소개해 드렸지만 어디까지나 보조하는 역할이므로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적당한 운동과 균형 잡힌 식단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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